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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소형 SUV, 베뉴는 현대자동차 SUV 라인업의 막내입니다. 전장, 전폭, 전고가 4.040 x 1,770 x 1,585mm인 베뉴는 국내 판매 중인 소형 SUV 중 가장 작은 크기지만 작고 귀여운 개성 넘치는 외관을 자랑합니다. 베뉴의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가 결합된 차세대 파워트레인으로 최고출력 123마력(ps), 최대토크 15.7kgfm의 동력성능과 13.7km/l의 동급 최고 수준의 복합연비를 구현했습니다. 베뉴는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최신 스타일링을 적용한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엔트리급 SUV입니다. 베뉴는 견고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도심 주행에 적합한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 성능,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 및 편의 사양, 다양한 고객 맞춤형 사양을 갖춰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1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모델입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에 능숙한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세대입니다. 현대자동차는 '혼라이프'를 밀레니얼 세대와 물리적 1인 가구에 국한되지 않고 혼밥, 혼술 등 개인의 취향과 만족을 위한 나만의 시간을 중시하는 사회적 트렌드로 정의하고 베뉴 개발 단계부터 혼라이프를 적극 반영했습니다.
개성 넘치는 유니크한 외관 디자인
베뉴는 전장, 전폭, 전고가 4,040×1,770×1,585mm로 국내 판매 중인 소형 SUV 중 가장 작은 크기지만 작고 귀여운 개성 넘치는 외관을 갖췄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반영된 베뉴의 디자인은 대형 SUV 팰리세이드로 이어지는 현대자동차 SUV 라인업의 패밀리룩인 현대 룩을 감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플럭스 트림은 기존 격자형 그릴을 새로운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로 대체했습니다. 격자 패턴의 캐스캐이딩 그릴과 분리형 헤드램프를 감싸는 사각형 LED 주간주행등(DRL)은 멀리서도 베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독특한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현대 코나의 분리형 헤드램프는 상단에 방향 지시등과 하단의 범퍼에 상향등/ 하향등이 있으며, 헤드램프를 감싸는 사각형 주간 주행등이 특징입니다. 측면부는 헤드램프에서 테일램프까지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대담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 있는 휠 아치, 독특한 형상의 C필러 디자인이 역동적이고 당당한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후면부는 간결한 사이드 프로파일과 와이드 범퍼 디자인으로 세련되면서도 견고한 정통 SUV 스타일을 구현했습니다. 후면부는 세련되면서도 단단한 느낌의 정통 SUV 스타일을 구현했습니다. 특히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패턴으로 반짝이는 '렌티큘러 렌즈'가 세계 최초로 적용돼 베뉴의 감각적인 개성을 완성했습니다. 렌티큘러 렌즈 타입은 익스테리어 디자인 패키지를 선택한 경우에만 적용 가능합니다. 디자인 사양이 강화된 스페셜 에디션 트림인 플럭스(FLUX) 트림을 선택하면 모던과 스트림 트림의 기본 격자형 캐스캐이딩 그릴 대신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고, 리어 범퍼에는 블랙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가 장착됩니다. 또한 베뉴에는 투톤 루프가 적용되어 운전자의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외장 컬러와 다른 루프 컬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초크 화이트, 팬텀 블랙, 애시드 옐로우 등 3가지 루프 컬러를 10가지 외장 컬러와 조합해 총 21가지의 컬러 조합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투톤 루프를 선택하면 앞뒤 범퍼, 휠 아치, 도어 등에 서로 다른 외장 컬러를 적용해 베뉴만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베뉴는 싱글 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며, 세계 최초로 적외선 무릎 워머를 탑재했습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베뉴에 다양한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세계 최초 적외선 무릎 워머 외에도 스마트폰 IoT 패키지, 프리미엄 스피커, 17인치 블랙 알로이 휠 및 스피닝 휠 캡,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등 편의 패키지, 보호 매트 패키지, 반려동물 패키지, 오토캠핑용 에어 텐트 등 개인 취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튜익스(TUIX) 상품을 제공합니다.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인 인테리어
차량 내부는 깔끔하고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입니다. 베뉴의 실내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을 강조했습니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개방감을 강조한 수평적 레이아웃과 1,770mm의 전폭은 비좁은 느낌보다는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센터페시아 송풍구 사이에 위치한 플로팅 타입의 8인치 AVN은 외부 프레임이 없는 심리스 디자인으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와 시각적 안정감은 물론, 보다 깔끔하고 넓은 시야를 제공합니다.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프레임이 없는 심리스 디자인입니다. 강인한 이미지의 T자형 크래쉬 패드는 온도 조절과 주행 모드 선택에 직관적이고 조작하기 쉬운 다이얼 타입 스위치를 적용해 실용성을 강조했습니다. 동승석 앞 오픈형 수납공간을 포함한 다양한 수납공간은 합리적인 레이아웃 설계로 355리터(VDA)의 짐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트렁크에는 2단 러기지 및 부피가 큰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덮개형 선반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트렁크에는 2단 러기지 보드와 위아래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수납형 덮개 선반이 장착되어 있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부피가 큰 짐을 적재할 때 2열 시트 뒤에 수납 가능한 덮개 선반을 보관할 수 있어 차량 외부에 별도로 보관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습니다. 2열 시트를 접으면 더 많은 화물을 적재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복합 연비를 제공하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베뉴의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가 결합된 차세대 파워트레인으로 최고출력 123마력(ps), 최대토크 15.7kgfm의 동력성능과 13.7km/l(15인치 타이어, IVT)의 동급 최고 복합연비를 구현했습니다. 차세대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결합했습니다.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은 현대-기아차가 독자 개발한 듀얼 포트 연료 분사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분사 전략을 구현함으로써 연료 분사 타이밍과 분사 비율을 최적화해 싱글 인젝터 방식 대비 연소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냉각 시스템인 하이텀블 연소 시스템(HTCS), 마찰 없는 엔진 무빙 시스템(FOMS), 고에너지 EGR 시스템(HIE EGR),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 등 신기술을 적용해 연비를 향상시켰습니다.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은 다양한 냉각수 온도 제어를 통해 엔진 연비를 향상시킵니다. 변속 시 충격 없이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는 동력 전달 벨트를 기존 푸시 벨트 타입에서 신규 체인 벨트 타입으로 변경하고, 변속기 오일 펌프도 고효율 베인 타입으로 변경해 동력 전달 효율을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운전자의 의도와 주행 조건에 따라 다양한 변속 모드를 구현해 응답성, 직진성 등 주행 품질을 향상시켰습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2WD 멀티 트랙션 컨트롤'을 드라이브 모드(스포츠, 에코, 노멀)와 함께 적용해 도로 상황에 따른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베뉴의 2륜구동 멀티 트랙션 컨트롤은 눈길이나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스노우, 진흙길이나 비포장, 고르지 않은 노면에서는 머드, 부드럽고 마른 모래나 자갈길에서는 샌드 등 3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해 운전자가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베뉴는 차체 연결 구조 최적화, 고강성 차체 구현, 흡차음재 최적화 등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정숙성을 확보했습니다. 이외에도 베뉴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탑재해 탑승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이 기본 적용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습니다. 최신 커넥티비티 기능도 풍부합니다. 심리스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모두 지원해 전화, 길 안내, 팟캐스트 등 스마트폰의 기능을 차량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과 정확도를 높여주는 카카오의 서버형 음성인식 카카오 i(아이)와 차량에서 재생 중인 음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내비게이션 화면에 표시해주는 사운드하운드도 적용됐다. 이외에도 스마트키를 이용해 시동을 걸 수 있는 원격 시동 기능, 창문 조작 시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습니다.
연비에 중점을 둔 도심형 SUV
실내는 차체 크기에 비해 작은 1,770mm의 차폭 덕분에 소형 SUV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넓은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뒷좌석은 등받이 각도를 26도로 설계해 2열 승객이 보다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으며, 앞좌석 등받이를 최대한 얇게 만들어 체격이 큰 승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한 슬림한 등판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다만 인조 가죽 시트는 열선 기능이 있지만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점은 아쉬운 점입니다. 베뉴의 파워트레인은 기아차 K3에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IVT의 조합으로, 도심 주행에 적합한 동력 성능과 연비에 초점을 맞췄다. 자연흡기 엔진은 최고출력 123마력을 내지만 주행 상황에 따라 연료 분사를 최적화하는 듀얼 연료 분사 시스템(DPFI)을 탑재해 고속에서도 답답하지 않고 반응이 빠릅니다. 0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1.2초, 추월 가속 성능(80~120km/h)은 8.2초입니다. 무단변속기인 스마트스트림 IVT는 가속 시 빠른 응답성이 특징인 8단 수동변속 모드를 지원하며, 엔진 회전수와 엔진 회전수를 함께 제어해 가속감을 극대화합니다. 자동 모드에서는 무단변속기 특유의 울컥거림 현상이 나타나지만, 수동 변속 모드에서는 변속 응답성이 빠르고 역동적입니다. 급제동 시 제동 성능도 안정적입니다. 프리미엄 오프로드 시스템은 아니지만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2WD 오프로드 시스템도 흥미롭습니다.
사실 베뉴는 고속도로 주행보다는 복잡한 도심 주행에 적합한 도심형 SUV로 설계된 만큼 성능보다는 연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시승 차량에서 연비는 확실히 경쟁력이 있었습니다. 젊은 운전자나 혼자 운전하는 여성 운전자, 아웃도어 주행보다 도심 주행이 많은 운전자라면 베뉴를 고려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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