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리뷰어

출시 이후 국내에서 1만대 이상 판매된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2세대 모델로 완전히 새로워졌습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필요에 따라 시야를 차단할 수 있는 클리어 사이트 리어뷰 미러, 보닛을 통해 전방 도로를 보는 것처럼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기술 등 세계 최초 또는 브랜드 최초 기술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D180 SE에는 랜드로버 브랜드 최초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되었습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국내 및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양산형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인 모델입니다. 2011년 출시된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2008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선보인 랜드로버의 친환경 SUV 콘셉트카 LRX의 양산 모델이자 레인지로버의 콤팩트 럭셔리 SUV ..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는 세단의 장점에 SUV의 편안함과 주행성, 넓은 공간을 결합한 볼보자동차의 상징적인 모델입니다. 사고 예방을 돕는 다양한 인텔리 세이프 시스템과 최첨단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도 5천만원 대의 경쟁력 있는 가격을 자랑합니다. 크로스컨트리는 볼보의 플래그십 모델이며, V60은 스웨디시 다이내믹 60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합니다. 볼보자동차는 세단보다 넓은 적재 공간과 다이내믹한 주행이 특징인 왜건 모델에 V라는 코드네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날 공개 행사에서 이윤모 대표이사는 신형 크로스컨트리를 "강인하면서도 우아하고, 견고하면서도 역동적인 차"라고 표현했습니다. 크로스컨트리는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볼보자동차의 독보적인 모델입니다. 신형 크로스컨트리는 상품성 또한 강화..

지프 랭글러는 독보적인 4x4 성능으로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 오프로드 개념을 도입한 지프의 상징적인 모델입니다. 기존 V6 엔진의 성능을 뛰어넘는 2.0리터 터보차저 엔진은 최대 272마력의 출력을 내며 8단 자동 변속기와 맞물려 뛰어난 운동 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하여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돕습니다. 랭글러의 원조인 윌리스 MB 디자인을 계승한 랭글러 2도어는 4도어보다 휠베이스가 짧아 회전 반경을 최소화했습니다. 또한, 이전 모델보다 경사각이 높아 오프로드 주행 시 장애물을 쉽게 넘을 수 있습니다. 랭글러 파워탑 4도어 모델에는 지프 브랜드 최초로 전동식 소프트탑이 적용되어 간단한 원터치 버튼 조작으로 2열을 완전히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쉽게 탈착 가능한 리어..

스팅어 마이스터는 이전 모델보다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신규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차량 전면부는 기아차의 디자인 시그니처인 호랑이코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 일자형 대형 공기 흡입구, 볼륨감 있는 후드 등이 적용돼 고급스럽고 강인한 인상을 줍니다. 측면은 긴 보닛과 짧은 프론트 오버행, 긴 리어 오버행이 균형 잡힌 비율을 이루며 속도감 있는 루프라인과 수평적인 벨트라인과 어우러져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강조합니다. 새로운 18인치 및 19인치 휠도 더욱 역동적으로 재설계되었습니다. 후면부는 볼륨감 있는 리어 펜더, 블랙 타원형 트윈 머플러와 리어 디퓨저, 새롭게 디자인된 가로형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했습..

토요타의 플래그십 모델인 크라운이 출시되었습니다. 왕관을 뜻하는 단어에서 이름을 따온 크라운은 1955년 토요타 최초의 양산형 승용차로 출시된 토요타 브랜드 라인업 중 가장 오래된 모델로, 토요타의 '혁신'과 '도전'을 상징하는 모델입니다. '새로운 시대를 위한 왕관'을 목표로 16세대로 진화한 크라운은 전통적인 세단을 재정의하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크로스오버, 세단, 스포츠, 에스테이트 등 4가지 바디 타입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토요타의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 출시 한국 시장에는 크로스오버 모델이 가장 먼저 출시되었습니다. 토요타 크라운은 국내에 출시되는 두 번째 전동화 모델로, 지난 2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가치를 먼저 보는 당신'을 발표한 이후 한국 고객에게 다양한 전동화 차량 선택의 폭..

기아차가 올 뉴 기아 니로를 공개했습니다. 2016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인 올 뉴 니로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기아차의 비전을 담은 친환경 전용 SUV입니다. 니로는 지난해까지 국내 13만1,157대를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67만5,798대가 판매되며 친환경 SUV 시장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3세대 플랫폼으로 공간 활용성 극대화 신형 니로는 3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전장과 전폭은 각각 65mm, 20mm 늘어난 4,420mm, 1,825mm로, 전고는 10mm 늘어난 1,545mm로 늘었습니다. 휠베이스는 이전 모델보다 20mm 길어진 2,720mm로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트렁크 ..

기아 EV9은 세단보다 넓은 시야와 넓은 실내 공간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대형 SUV입니다. 또한 기아 전기차 모델 중 최대 용량인 99.8kWh 배터리, 최적의 공기역학을 위해 설계된 21인치 휠, 보이지 않는 언더커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시승하는 동안 시승 차량의 일부 내비게이션 기능에 대한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경험했습니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내 차를 순식간에 새 차로 바꿀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한국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핫한 차는 기아 EV9입니다. 기존 전기차와는 차원이 다른 3열 대형 전기 SUV로, 새로운 전기 라이프 시대를 여는 상징적인 모델입니다. 숙박 및 레저를 위한 뛰어난 거주성 기아차의 첫 대형..

제네시스 G80 가솔린 3.5 터보 풀옵션 모델을 시승했습니다. 신형 G80는 기존 G80의 역동적이고 우아한 스타일링을 계승하는 동시에 범퍼와 램프 등 주요 디자인 요소의 디테일을 강화해 세련미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 전면부는 더블 메쉬 타입의 크레스트 그릴을 적용해 세련되고 화려한 이미지를 더했습니다. 제네시스 G8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제네시스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두 줄의 헤드램프에는 MLA 기술을 적용해 첨단 기술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조화를 강조했습니다. 제네시스 G80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2020년 3월 출시된 3세대 G80의 완전 변경 모델입니다. 제네시스는 2008년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당시 현대자동차에는 미쓰비시 데본에어를 ..

스타리아는 독특한 박스형 스타일링에서 오는 넓은 공간을 바탕으로 승용과 상용 두 가지 용도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차량입니다. 말 그대로 다목적 차량(MPV)의 사전적 의미에 부합하는 차가 내부를 최고의 고급스러움으로 꾸민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은 이러한 기대와 상상을 실현한 모델입니다. 승합차같지 않은 독특한 디자인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은 지붕을 높여 더욱 웅장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변신한 하이루프 스타일로, 넓어진 공간은 아름다움과 실용성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직접 차를 보니 구석구석에 적용된 고급스러움과 공간 활용성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스타리아 리무진만의 독특한 하이루프 디자인. 일반 스타리아보다 넉넉하게 솟아오른 루프 디자인은 외부적으로는 웅장한 외관을, 내부적..

아우디 코리아는 2024년형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출시된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은 새로운 싱글 프레임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레이 및 가죽 기본 적용, 운전자 편의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입니다. 매력적인 4도어 쿠페에 효율을 더한 A7 아우디의 프리미엄 4-도어 쿠페 A7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인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은 뛰어난 연비와 다이내믹한 엔진 성능, 지능형 드라이브 시스템이 결합되어 더욱 효율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합니다. 2024년식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의 외관은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 프레임과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